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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의 성공심리학233

로스터기 로스팅 기계의 진화 원통형 가정용 프라이팬형 드럼 로스터 프라이팬에서 드럼까지, 로스터의 진화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로스터는 500여 년 동안 쌓아온 지식의 결정체다. 로스터는 끊임없이 진화했고, 기존에 사용하던 기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이 도입되었다. 로스터의 개선은 커피 품질의 개선으로 이어졌고, 품질의 개선은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로스터는 무엇을 위해 변화했는가? 로스터가 진화해 온 길을 살펴보면 발명가들이 3가지 문제를 늘 고민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첫 번째는 고른 열전달이다. 기계에 넣은 생두에 열이 골고루 전달되어야 품질이 일정한 좋은 원두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로스터에 생두를 넣고 빼는 데 드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인데, 이 시간이 단축될수록 처리할 수 있는 양이 많아지고 인건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세 번째.. 2024. 1. 13.
밸브백 커피 원두 보관 방법 포장 커피 산화와 커피 맛 관계 원두 최대의 적, 산화 로스팅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원두의 품질은 떨어진다. 슬프게도 수많은사람들이 이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물론 적절한 가공이나 포장으로 커피의 변질을 지연시킬 수는 있겠지만 완전히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묵은 커피는 향의 증발과 산화작용으로 인해 향기를 잃은 탁한 맛으로 변한다. 원두를 포장한 봉투를 열 때마다 고소한 냄새가 나는 것도, 길 건너편 카페에서 향긋한 커피 향이 나는 것도 모두 엄밀히 말하면 향의 증발로 인한 것이다. 산화의 힘은 실로 파괴적이다. 과일과 채소가 산화하면 색깔이 변하고, 지방과 기름에서는 악취가 난다. 원두의 경우 공기 중에 떠다니는 산소 분자가 원두의 맛을 내는 성분과 결합해 새로운 산화 합성물로 변하게 된다. 이렇게되면 커피의 좋은 맛을 내던 분자.. 2024. 1. 10.
로스팅 후 커피 원두 관리 방법 떼루아 뜻 이산화탄소와 커피 맛 로스팅 이후의 원두를 다루는 법 로스팅은 그 무엇과도 다른 독특한 예술이자 기술이다. 과학자들은 잘 볶아진 원두의 맛과 향기를 구성하는 요소를 밝혀내기 위해 오랫동안 애썼다. 로스팅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는 일 자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생두에 대한 이해부터 보관법과 관리법까지 전부 알고 있는 것이 좋다. 로스팅회사가 진퇴양난에 빠진 이유 커피와 와인을 한번 비교해 보자. 와인은 생산자가 거의 모든 과정에서 품질을 관리한다. 포도 생산과 수확, 압착과 발효, 여과와 병입까지 전 과정을 지켜보고 관리한다. 시장에 나온 와인을 소비자가 사게 되면 그때부터 품질관리는 소비자의 몫이다. 최상의 품질로 즐기기 위해 적당한 온도에서 와인을 개봉하고 너무 오랜 시간이 흐르기 전에 마시면 .. 2024. 1. 4.
마이야르 반응 뜻 커피 원두 로스팅 단계 수분 날리기 크랙 로스팅 단계 로스팅 1단계 - 수분 날리기 본격적으로 로스팅에 대해서 알아보자. 로스팅 단계를 거치며 생두가 어떻게 커피 원두로 변하는지를 아는 것은 무척 흥미롭다. 모든 드럼 로스터에는 정해진 적정 용량을 넣는 것이 좋다. 정해진 용량보다 많이 넣으면 로스팅이 지연되며 생두에 나쁜 영향을 준다. 용량보다 너무 적게 넣으면 생두가 드럼 표면에 닿아 타버릴 수 있다. 로스팅 초기에는 되도록 빨리 열을 전달해야 하므로 생두 투입 전에 드럼을 미리 예열해두어야 한다. 생두가 가열되면 생두 속 수분이 점차 증발한다. 일반적으로 생두의 수분 함량은 5~7분 안에 11%에서 2%로 떨어진다.(로스터의 온도, 배기, 생두의 양과 밀도에 따라 다르다.) 연녹색이던 생두는 가열할수록 옅은 연두색으로 변했다가 오렌지색을 ..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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