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중심 상담 중요한 질문 6가지

해결중심 상담 중요한 질문 6가지

1. 해결중심 상담 질문 첫 번째 회기 이전에 생긴 변화에 대해 질문하기

“면담 약속을 한 이후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많은 내담자들은 면담 약속을 한 이후에 호전되었다고 보고한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질문한다. “그것을 어떻게 해냈나요?" 그리고 "이런 일이 좀 더 자주 있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모든 일은 변화 가능하다는 전제와 일치하는 질문이며, 요지는 변화가 생길 것인가 아닌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 생기고 또 생겼는가에 있다는 것과 일치한다.

2. 해결중심 상담 질문 두 번째 목표에 대해 질문하기

“이 대화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또는 “이 대화가 끝날 즈음, 대화가 의미가 있었고 목표가 달성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면 대화를 통해 무엇을 성취하기를 원하나요?" 또는 "다시 이곳에 올 필요가 없어진다는 것을 무엇을 통해 알 수 있나요?” 또한 이런 질문도 있다. “문제 대신에 어떤 것을 보고 싶으세요?" 또는 "무엇을 희망하세요? 그것은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기적질문은 목표 설정을 위한 또 다른 경로가 된다. "밤에 잠이 들었는데 기적이 일어났다고 합시다. 기적이란, 여기 오신 문제가 해결된 것입니다(충분한 정도로). 그러나 자고 있기 때문에 이 사실을 모릅니다. 다음날 아침 문제가 해결된 것을 처음에 어떻게 알게 될까요? 다음날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요? 당신은 무엇을 다르게 하고 있을까요? 기적이 일어났다는 것을 그날 내내 또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그 밖에는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알아차릴까요? 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또한 이런 질문도 있다. “어느 지점에서 우리는 만남을 중단할 수 있을까요?”

3. 해결중심 상담 질문 세 번째 '그 밖에는?'이라고 질문하기

세부항목에 대한 질문이 열쇠다. "그런 일이 일어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그 일이 일어난다고 가정합시다. 무엇을 다르게 하고 있을까요? 또 그 밖에는요?" 성공으로 보이는 모든 것에 대해, 자원에 대해, 또는 내담자가 스스로 가치 있어 보는 것에 대해 계속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 나아가, 이 질문은 거기 더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며, 내담자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찾는 것임을 의미한다.

4. 해결중심 상담 질문 네 번째 이례적인 것에 대해 질문하기

“짧은 시간 동안, 언제 작은 기적이 이미 일어났나요?" 또는 "당신이 원하는 상황을 언제 알아보셨나요? 어떻게 알아보았나요? 무엇이 달랐나요? 그것을 어떻게 했나요? 지금이랑 어떻게 달랐나요?" 또한 문제가 부재했거나, 거의 문제가 되지 않았거나, 잠시 동안 문제가 중단되었던 때에 대해서 질문한다.“그럴 때는 어떻게 다른가요?" 내담자는 이런 경우를 간과하곤 한다. 왜냐하면 문제는 늘 존재한다고 마음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모든 게 베이지색이다.). Wittgenstein은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숨어있다. 왜냐하면 단순하고 익숙하기 때문이다(이미 눈 안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알아차리는 것이 불가능하다).”(1953/1968, p. 129) 결과적으로, 이례적인 것을 찾으려고 깊게 분석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이례적인 것은 표면에 있고 내담자는간과하고 있을 뿐이다.

5. 해결중심 상담 질문 다섯 번째 척도질문하기

척도질문은 호전, 동기, 자신감에 초점을 둔다. 이 질문은 회기 종료 시 물을 수 있다(Duncan, 2005). 이례적인 것을 찾아보았거나 기적에 대해 이야기를나눈 후다(더 나아가, 내담자의 목표에 대해서도). 때로 척도질문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거나 내담자에게 척도의 사용에 익숙한지 묻는 것이 유용하다. 종종다음과 같은 척도질문을 사용한다. 만약 기적(또는 달성하고픈 목표)이 10점이고 최악의 상태가 0점이라면,지금 몇 점에 있나요? 이 숫자가 나오게 된 것은 어떻게 되어서인가요?1점 상승한다면 어떤 것일까요? 무엇을 다르게 하고 있을까요? 1점을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요? 그렇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그 밖에는요?

또한 내담자가 마치고자 하는 지점이 어디인지 묻는 것이 유용하다. 10점은 종종 달성 불가능할뿐더러 불필요할 수 있다. 대부분의 내담자들은 7점이나 8점에 만족해한다. 스스로 생각해 보라. 얼마나 자주 10점이었던가? 해결중심 참고문헌에서 척도질문은 다르게도 사용된다. 대부분 0점에서 10점까지점수로 작업하는데, 때로는 1점에서 10점까지 사용한다. 후자의 경우는 최상의 상황인 0점을 배제한 것이리라. 왜냐하면 상담자를 찾아온 내담자라면 이미 어느 정도 호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척도를 말할 때 0점에서 10점보다는10점에서 0점이라고 할 때, 내담자가 보다 높은 점수를 말한다고 생각한다.이것은 자기지각을 증진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질문 시 언제나 10점에서 0점으로 질문하여야 한다.

기본적인 해결중심 질문 중의 하나는 “올바른 방향으로 이미 가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이고 (3장 참조), 그다음 "그 밖에는요?"다. 최근에 저자는 내담자에게 척도질문을 하기 전에 이와 같은 질문을 먼저 한다. 표준 방법과는 다르다. 표준적으로는 척도를 먼저 묻고 이후 점수가 의미하는 것을 묻는다. 저자의 경험으로는, 표준 방법과 반대로 했을 때 내담자가 좀 더 높은 점수를말하였다. 이것은 인지적 불일치와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내담자가 낮은 점수를 주는 경우, 그다음에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을 많이 명명하기가 어려워진다.

6. 해결중심 상담 질문 여섯 번째 내담자가 이미 가지고 있는 개인의 능력에 대해 질문하기

개인의 능력에 대한 질문은 다음과 같다. “어떻게 그렇게 하지요? 어떻게을 해내시나요? 어떻게 계속하시나요? 어떻게 해서 상황이 더 나빠지지않지요?" 등이다. 사소하고 긍정적인 세부 사항에 대해 묻는 것 역시 중요하다. 바람직하지 않은 대처 방식을 가진 내담자가 있다면 (예: 논쟁 중에 상대방에게 소리 지르는 내담자)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목소리를 올릴 만한 이유가 충분함에 틀림없네요. 소리 지르는 것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말해 주세요.” 이 질문은 내담자의 고통을 인정해 줌과 동시에 내담자로 하여금 답을 생각하도록돕는다. 그다음, 동일한 효과를 내기 위해서 어떤 다른(더 바람직한 방법들이있는지 내담자에게 묻는다.

Winnie-the-Pooh 만화 중에서 성공(success)에 대한 것으로, 어떤 현명한 사람이 동물들에게 그들이 얼마나 성공적일 수 있는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성공 레시피는 맛이 어떤가요?”라고 Pooh가 물었다. “레시피는 아니고요.”라고 현자가 말했다. 그는 상자에서 종이 한 장을 꺼내서 무엇인가를 적기 시작했다. 다 적은 후 종이를 돌려 가면서 동물 친구들에게 보여 주었다. 다음이 그가 적은 것이다.

Select Dream. 꿈을 하나 고르세요. Use your dreams to set Goal. 꿈을 사용해서 목표를 정하세요. Create a Plan. 계획을 만드세요. Consider Resources. 자원을 생각해 보세요. Enhance Skills are Abilities. 기술과 능력을 높이세요. Spend time Wisely. 시간을 현명하게 쓰세요. Start! Get Organized and Go. 시작하세요! 정리해서 가세요.

"Suchness(본질)가 되네요!" 라고 Piglet이 외쳤다. "비슷하긴 한데요."라고 현자가 답했다. “정확하게 말해서 Success가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