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심리학에 대해서
연애 심리학이란?
"사실, 정통 심리학의 분야 중에 연애심리학이란 과목은 없다. 그렇다면 연애심리학이란 누가 만들어낸 것인가? 물론 시중에는 다양한 연애 경험을 통해 연애심리의 달인이 된 사람들이 이런 경우는 이렇게 하고, 저런 경우에 저렇게 하라는 등의 조언을 하면서 연애심리학이란 명칭이 거론되기도 한다. 물론 이들은 심리학 이론을 적용하여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연애란 분야가 워낙 사람들의 관심사이다 보니 심리학을 공부한 심리학자들이 연애에 심리학을 적용하여 만들어낸 연애 관련 심리학의 이론들과 책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여기에서 말하는 연애심리학이란 최소한 이런 것을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이다. 즉, 연애를 심리학에 결부시킨 것이 바로 연애심리학인 것이다. "
2. 사랑을 만들어 내는 요인
남녀의 연애에 대해 다루는 심리학을 '연애심리학'이라고 한다. 이러한 연애심리학에서는, 남녀 간에 사랑의 감정을 만들어 내는 심리에 대해 연구하여 다음 8가지 심리적 요인이 있음을 밝혀냈다. 그 요인은 다음과 같다.
1. 자신의 기준에 맞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 이는 상대방의 특성에 의존하는 요인이다. 흔히 말하는 이상형이 여기에 해당된다. 호감이 가는 성격, 신체적인 매력, 욕구 충족 등 상대방이 풍기는 매력에 연애 감정을 느낀다.
2. 자신에게 관심을 표현해 준 사람에게 사랑의 감정이 생긴다. 이는 상대방의 행동 특성에 의존하는 요인으로 연애 감정이라는 것이 실제로는 혼자만이 아닌 상호작용을 통해 생겨난다는 것을 뜻한다.
3. 자부심이나 적극적인 성격이 연애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는 자신의 특성에 의존하는 요인이다.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나 자신의 성격이 연애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경우다.
4. 자신의 심리상태나 행동 패턴에 따라 연애감정을 느낀다. 기분이 좋을 때 사람도 좋아지게 되는 경우, 생리적으로 흥분한 상태에서 자신도 모르게 사랑에 빠지는 경우, 고독할 때 연애감정을 느끼는 등 자신의 심리상태에 의존하는 요인이다. 따라서 사랑이 하고 싶으면 자신의 기분을 상승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5. 서로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면 호감을 느끼게 된다. 이는 상호적 특성 관계에 의존하는 요인이다. 성격이나 태도가 유사하다거나 신체적인 매력이 서로 조화를 이룬다거나 상호보완 할 수 있는 성격을 지녔을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 상대방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6. 상호작용을 통해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게 된다. 이는 상호작용에 의존하는 요인으로 근접한 공간 내에서 접촉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서로 행동을 주고받는 관계를 통해 감정이 생긴다. 어떤 사건을 통해 공포나 기쁨, 슬픔을 같이 경험하게 되는 경우 상대방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7.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자신도 연애를 하고 싶어진다. 이는 사회적 분위기에 의존하는 요인으로 친구에게 애인이 생기면 자신도 그렇게 하고 싶어 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
8. 만남의 장소, 분위기 등이 연애감정을 고조시킨다. 이는 주변 환경에 의존하는 요인이다. 나이트클럽이나 해변 같은 곳에서 더욱 감정이 고조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쾌적한 기온, 좋은 경관이 갖추어진 여행지에서 사랑에 빠지거나 재해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연애감정을 느끼는 경우도 위와 같은 요인으로 인한 심리적 작용에 해당한다.
지금 여러분이 연애를 하고 있다면 이 8가지 중 몇 가지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 아직 연애를 하지 못하고 있으나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8가지 중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이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금수저의 성공심리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애 '선수'의 습관 2. 남자는 다가가는 게 역할이다. (0) | 2023.04.25 |
---|---|
헤어진 후 다시 연락하는 전남친 전여친 심리 (0) | 2023.04.19 |
INFP 남자들 특징 (0) | 2023.04.17 |
연애 성공하는 '선수'는 결코 섹스 앞에서 비굴하게 굴지 않는다 (1) | 2023.04.16 |
여자와 사귀고 싶다면 여자가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알아야 한다. (0) | 2023.04.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