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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의 성공심리학

연애 '선수'의 습관 2. 남자는 다가가는 게 역할이다.

by 슬리피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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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성공하는 '선수'는 먼저 다가가는 것이 남자의 당연한 역할이며, 여자의 역할은 마지막 대답뿐이라는 것을 잘 안다.

 

1. 남녀 관계는 고양이와 쥐

남녀 관계는 쫓고 쫓기는 고양이와 쥐의 관계와도 같다. 그래서 남자는 열심히 쫓아다니고, 여자는 '예스'라고 할지, '노'라고 할지, 아니면 대답을 미루며 남자의 애간장을 태울지 고민한다. 남자인 우리는 가끔 지겨울 때도 있지만 여자를 쫓아다니는 과정 그 자체를 즐긴다. 여자는 끈기 있고 사랑을 베풀 가치가 있는 남자를 꿈꾼다. 그리고 남자는 정복의 기쁨을 꿈꾼다. 남자는 처음에는 가까이 갈 수도 없을 것 같던 여자를 품에 안았을 때 느끼는 '해냈다'는 성취감을 정말 좋아한다.

 

 수백 명의 여자들을 만나 데이트에 대한 생각과 경험담을 들었다. 그중 한 여자는 남자들이 쫓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가 남자를 거절할 수 있다는 게 좋아요. 나를 차지하기 위해 남자들이 무슨 일이든 하려고 덤빈다고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그리고 키스하기 직전에 이것이 오랜 만남의 시작이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도 참 기분 좋아요. 그런 모든 일들이 나를 미치게 만들어요. 솔직하게 말해서 아주 화끈하게 달아오르죠.”

2. 구애의 모순

구애는 대단히 모순적이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쫓아다니는 것은 우리 남자들의 몫이다. 그런데 목표가 이루어지느냐 마느냐는 여자에게 달렸다. 언제든 여자의 뜻을 따라야 하고 여자에게 보조를 맞춰야 한다. 불공평해 보여도 여자가 안 된다고 하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그만두어야 한다. 남성행동을 연구하는 워렌 파렐에 의하면, 남자는 여자를 침대로 끌어들이기 위해 100번이 넘게 접근을 시도해야 한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남자는 거절당할지 모르는 위험 부담을 떠안아야 한다. 100백 번의 접근에는 눈을 마주치는 것, 키스, 애무, 전화번호 받아 내기 등 수많은 행동이 포함된다. 그 과정에서 여자가 '노'라고 거절하면 그 말에 맞게 행동할 줄 알아야 한다.

여자가 '노'라고 말했는데도 남자가 그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중 가장 큰 문제는 강간범으로 고소당하는 것이다. 그러니 모두 조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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