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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의 성공심리학234

커피 깔루아 리큐어 만드는 방법 리큐어 맛있게 즐기기 커피 리큐어 리큐어는 보존이 어려운 음식의 향미를 보존해 두고 1년 내내 즐기기 위해 100여 년 전에 개발되어 사랑받아온 방법이다. 재료의 향미를 알코올로 추출한 후 설탕을 넣으면 알코올의 타는 듯한 쓴맛이 크게 줄어든다. 도수가 높은 알코올은 쓰임새가 많다. 우선 알코올은 물보다 뛰어난 용매제다. 알코올은 커피의 지방 성분을 더 잘 녹여낼 뿐 아니라 입자가 작은 '나노 에멀전'을 형성해 더 안정적인 유화를 이룰 수 있다. 게다가 추출해 낸 가용 성분을 보존하는 능력 또한 물보다 뛰어나다. 이 모든 능력은 알코올의 도수가 높을수록 더 강해진다. 그러므로 커피 리큐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집에 있는 술 중 가장 도수가 높은 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리큐어 제조가 끝나고 마실 때쯤이면 마실 만한 도수로 변해.. 2024. 2. 5.
골프공의 역사 깃털 볼, 구타 페르카 볼 구티 볼, 딤플 볼 1.68인치 골프 볼 골프공의 역사 골프의 선구자들은 오늘날의 표면에 딤플(오목 오목하게 들어간 것)이 있는 볼이 있다는 사실도 믿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며 코스, 클럽, 규칙 등이 발전을 거듭하였듯이 골프 볼 역시 변화되었다. 골프의 발전에 따라 변해온 골프볼의 세 가지 기본 형태는 깃털을 뭉쳐 만든 것, 구타 페르카(고무질), 그리고 고무핵이 들어있는 볼로 되어 있다. 나중의 두 종류는 도입된 지 150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깃털뭉치 볼은 실제로 19세기 중반까지 400여 년 간 독보적으로 사용되어 온 것이다. 깃털 볼은 특별한 장점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이를 대신할 적합한 것이 없었기에 독점해 온 것이었다. 이 볼은 부드럽게 하기 위해 끓여서 말린 많은 양의 깃털을 빽빽히 집어넣은 둥글고 딱딱한 가죽 껍질로 .. 2024. 2. 3.
카푸치노 기원 카푸치너, 카라멜 마키아토(마끼아또) 뜻 의미 카푸치노 1잔이면 파티가 따로 필요 없다 흔히들 카푸치노 하면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 문화를 떠올리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카푸치노의 기원이 되는 음료는 에스프레소 머신보다 적어도 50년은 먼저 태어났다. 카푸치노는 19세기 비엔나에서 유행하던 카푸치너(Kapuziner)라는 음료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 카푸치노라는 이름은 잘츠부르크 카푸치노 수도원의 수사들이 입던 갈색 제의와 색깔이 비슷해서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이 이야기도 부분적으로 맞긴 하지만, 당시 카푸치노라는 독일어나 까뿌신(Capuchin)이라는 프랑스어가 이미 색깔을 나타내는 단어로 널리 쓰이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수도원까지 거슬러 올라갈 것 없이 그냥 색깔 때문에 붙은 이름일 수도 있다. 나중에 등장한 현대의 카푸치노는 카.. 2024. 2. 2.
카페라테 라테아트(라떼아트) 카페라떼 카푸치노 차이점 부드럽게 카페인을 즐기고 싶을 땐 카페라테 이탈리아의 카페에 가서 라테를 주문하면 흰 우유를 1잔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 라테(Latte)는 이탈리아어로 그냥 '우유'를 뜻하는 단어이므로, 커피를 넣은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반드시 "카페라테"라고 주문하자. 카페라테는 알다시피 에스프레소에 따뜻한 우유를 섞은 음료로, 너무 강한 커피 맛은 피하면서도 카페인을 충전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태어났다. 카페라테는 카푸치노보다 큰 잔에 담는 게 보통이며, 우유거품의 양은 조금 적다. 그러나 둘 다 커피보다 우유의 비율이 높은 연한 맛이고, 카페에서 대부분 두 음료를 비슷한 크기로 판매하다 보니 카페라테와 카푸치노의 차이점을 정확히 짚어내기는 어렵다. 사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카페라테가 좋다는 이에게 카푸치노를 줘..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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