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수저의 성공심리학

난독증 증상 뜻 의미 학습 장애 읽기 장애 특징 진단 기준 치료

by 슬리피 2023. 7. 22.
반응형

목차

  • 학습 장애 의미
  • 난독증 읽기 장애 특징 및 증상
  • 난독증 유병률 및 원인
  • DSM-IV에 나타나 있는 읽기 장애의 진단기준
  • 난독증 치료
반응형

학습 장애 의미

정상적인 지능지수 90 이상이며 1차적인 장애로서 정서적인 장애나 다른 행동장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가정환경, 학교환경의 결손이나 시청각장애는 없으면서 학습에 곤란을 겪고 있는 경우라고 말한다. 미국 장애자 교육 공법 PL. 94-142조에서는 학습장애를 특정 학습장애(Specific Learning Disability)로 보고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특정 학습장애 아동은 언어 즉 구어 및 문어의 이해와 사용에 포함되는 기본적 심리과정에서 한 가지 이상의 장애를 가진 아동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기본적 심리과정상의 장애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철자 및 산수 계산 등의 능력이 불안전하여 장애를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특정 학습장애에는 지각장애, 뇌손상, 최소 뇌기능장애, 난독증 및 발달상의 실어증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시각 및 청각 신체장애, 정신지체, 정서발달 혹은 문화적 환경적 경제적 실조에 의한 학습문제 아동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학습장애아는 학습곤란을 겪고 있는 아동들 가운데 가장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동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추리, 산수계산 능력에 심한 곤란을 보이는 장애 집단을 말한다. 이 장애는 선천적이며 중추신경계의 기능 결손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있다. 학습장애가 다른 장애조건(감각장애, 정신지체, 사회 및 정서장애) 및 환경적 요인과 함께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조건이나 영향에 의한 직접적인 결과는 아니라고 한다.

Learner는 학습장애는 (1) 시각, 청각, 운동 등의 감각장애로 인한 장애, (2) 정신지체, 정서장애, (3) 환경, 문화, 경제 결핍 때문에 생기는 성취 수준과의 심한 불균형을 제외하고 아동에게 연령과 능력에 맞는 적절한 학습환경을 제공했으나 구두어(oral expression), 듣기(listening comprehension), 쓰기(written expression), 독해(reading comprehension), 수계산(mathmaticscalculation), 수리력(mathematics reasoning) 중의 한두 가지 이상에서 격차를 보이는 경우라고 하고 있다.

대개 7세경에 뚜렷해지나 심할 경우는 6세경에 뚜렷이 나타날 수 있다. DSM-IV에서는 과거의 특수 발달장애라는 병명 대신 학습장애라 하였고 이를 다시 읽기 장애, 산술장애 및 쓰기 장애로 분류하여 제시하고 있다. 오늘은 읽기 장애에 대해서 알아보자.

 

난독증 읽기 장애 특징 및 증상

지능은 정상이며 정상수업을 받았지만 글을 읽는 데에 어려움을 나타내는 경우를 말한다. 즉 글자를 인지하지 못하며 느리게 또는 부정확하게 글을 읽고 글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 하겠다. 읽기 장애를 지닌 아동은 대게 단어를 바꾸거나 생략해서 읽고 유사한 낱말을 혼동하거나 추측해서 읽으며 문장에 없는 내용을 삽입하거나 추가하여 읽는다. 문장의 의미 파악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읽기 기술을 필요로 하는 학업의 성취나 일상생활의 활동에 어려움을 나타내게 된다. 과거에는 이를 실독증(alexia), 난독증(dyslexia), 발달성 읽기 장애(developmental reading disorder), 특수 읽기 장애 등으로 다양하게 지칭하였다. 읽기 장애아의 10%에서만 시각장애(visualperceptual deficit)의 어려움을 갖게 된다. 글을 정확하게 읽어도 그 의미 및 내용파악에 곤란을 보이는 경우 이를 독해장애라고 한다.

 

난독증 유병률 및 원인

유병률

우리나라 모 초등학교 3, 4학년 생을 대상으로 한 예비조사에서 3.8%가 독해력장애를 보인 것으로 보면 많은 읽기 장애아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도 있다. 남자 아동이 여자 아동보다 3-4배 많다고 한다. 이것은 남자 아동이 행동장애를 많이 보여 눈에 잘 띄기 때문으로 지적되고 있다.

원인

읽기 장애의 병인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읽기 장애의 병인에 대한 가설로는 뇌 피질의 손상, 유전적 요인, 대뇌 비대칭성의 장애, 대뇌 성숙지연, 영양실조, 태중에서 어머니의 감염 등이 있다. 지능은 정상이나 뇌성마비가 있을 때 간질이 있는 경우 미숙아를 포함하여 저체중아에서 읽기 장애의 발생빈도가 많다고 한다. 정서장애 정신질환 행동 장애 등도 병인이 될 수 있다. 최근 연구에서 CT, MRI 부검 등의 검사결과 대뇌(측두엽 또는 두정엽) 비대칭성의 이상이 제시되었다. 또 뇌손상, 선천적 발달지연, 외부자극 결핍, 소아의 정서장애 등의 복합적 요인을 들고 있다.

 

DSM-IV에 나타나 있는 읽기 장애의 진단기준

  • A. 독해력과 이해력을 보는 표준화 검사를 개별적으로 시행하여 측정된 읽기 기능이 그 사람의 나이, 측정된 지능이나 학력을 고려할 때 기대 수준보다 훨씬 낮다.
  • B. A의 장애가 학업성취, 읽기 기능을 요구하는 일상생활의 활동에 현저한 지장을 준다.
  • C. 지각장애가 있다면 그 장애의 정도보다 더 심한 읽기 장애가 있어야 한다.

난독증 치료

아동은 가정이나 유치원에서 읽기가 시작되기도 하지만 대게는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면서 읽기가 시작된다. 읽기나 철자법에 곤란을 가진 아동에게 특별한 치료교육이 필요하게 된다. 치료교육 접근차원에서 성공적인 결과가 제안되고 있는데 몇 가지를 살펴보자.

  • 첫째, 단계에서는 아는 단어를 말로 외우면서 점 글자를 따라 그리게 하고 그 단어를 외워 쓰게 하며 여러 번 반복 연습한 다음 연습한 것을 본래의 모델 단어와 비교하게 한다.
  • 둘째, 단계는 단어나 문장을 그냥 보게 하고 기억대로 쓰게 하며 본래의 모델과 같아질 때까지 반복시킨다.
  • 셋째, 단계는 단어나 문장을 소리 내어 읽지 않고 성공할 때까지 쓰게 한다.
  • 넷째, 단계에서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배경으로 새로운 단어를 익히며 읽게 한다. 무엇보다 아동과 치료자와의 관계형성이 치료적 효과의 기초가 되며 언어치료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