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관계 : 방문형, 불평형 그리고 고객형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협력관계가 상담 효과에 매우 중요하다. 내담자 요인 40%, 관계요인 30%, 희망과 기대 15%, 방법과 시도 15%가 상담 효과에 기여한다. Wampold와 Bhati는 긍정적 치료관계가 상담 성공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상담자가 가지는 기법에 대한 신념이 30%, 기법 자체는 10%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내담자의 변화 이유를 경청하고 내담자의 목표를 수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담자가 생각하기에 무엇이 도움이 되고 어떤 일이 일어나야 되는지 경청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들의 삶에서 어떻게 변화가 일어났고 이미 도움이 된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것이 유용하다. Duncan 등은 SRS(회기 평가 척도)를 개발했는데 그 척도의 타당도가 밝혀져 회기의 효과성을 증진시켰다. 왜냐하면 그 척도가 상담자로 하여금 회기에 대해서 직접적인 피드백을 얻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그 척도는 네 가지 주제로 된 짧은 목록인데 내담자가 상담 회기를 평가하도록 해 준다.
회기 평가 척도 네 가지 평가 주제는 다음과 같다.
- 관계성 : 나는 경청되었고 이해받았고 존경받았다고 느꼈다.
- 목표와 주제 : 우리는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고작업했다.
- 접근이나 기법 : 상담자의 접근법은 나에게 적합하다.
- 전반적 측면 : 전반적으로 이 회기는 내게 적절했다.
내담자에게 협력관계에 대해서 각 회기 종료 시 10점에서 0점으로 평가하도록 한다. 평가 질문들은 다음 단계로 진행한다. 예를 들어, 내담자가 관계성에서 5점을 주는 경우 상담자는 어떻게 해서 5점이 되었는지, 6점이라면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다음 회기에 좀 더 높은 점수를 내려면 상담자가 무엇을 다르게 해야 할지 내담자에게 묻는다. SRS는 상담자와 내담자의 협력관계에서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것을 중요하게 본다.
방문형 내담자
첫 회기와 이후 회기에서 모두 해결중심 상담자는 내담자와의 관계에 유의해야 한다. 그 관계가 방문형인지, 불평형인지, 고객인지 확인한다.
방문형 관계란 내담자가 타자(판사, 배우자, 보험 회사, 보호관찰소, 학교, 부모등)에 의해 의뢰된 경우로서 내담자는 자신이 문제가 있다고 보지 않고 도움도 구하지 않는다. 한편, 타자들은 내담자를 걱정하거나 내담자로 인해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내담자는 행동 변화에 동기가 없어 보인다. 상담자는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능해질 수 있는 맥락을 만들어 가야 한다. 중요한 것은 내담자가 상담자와의 관계를 통해서 어떤 것을 얻고 싶은지 알아보는 조조다. 예를 들어, 상담자는 의뢰인이 앞으로 무엇이 달라지기를 원하는지 출동수 있고 내담자가 이 과정에 어느 수준까지 협조하고 싶은지(최소 혹은 최고 듣는다. 또 중요한 질문은 내담자가 어떻게 해서 상담자의 이렇게 만나게 되었는지 듣는 것이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의뢰인이 무엇이 이루어져야 하는 자를 말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내담자가 폭력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방문형 관계에서는 다음 지침이 유용하다.
- 내담자가 그러한 행동과 생각을 할 만한 이유가 있다고 간주한다. 가발적 내담자는 종종 방어적 태도를 가질 것임을 기억하다. 상품에 온 것은 내담자의 생각이 아니기 때문이다.
- 상담자는 자신의 판단을 보류하고, 내담자가 경계하고 다른 방어적인 타도를 가지게 만드는 내담자의 지각이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고 공감한다. 그것은 무조건적인 수용이다.
- 내담자에게 무엇을 하고 싶은지(왜냐하면 내달자가 이곳에 도 있기 때문에 물어보고 내담자가 답을 하면 수용한다.
- 내담자가 상담자의 함께 있기를 꺼려한다는 사실을 인정해 준다. “이후기에 다시 오지 않으려면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할까요?” 가능한 한 이곳에 있는 시간을 가장 짧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이 도움 된다.
불평형 내담자와 고객형 내담자 차이
불평형 내담자는 문제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면서 많은 고통을 경험하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지만 여전히 자기 자신이 문제나 해결책의 일부라고 보지는 않는다. 내담자가 한때는 고객형일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내담자는 자기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 혹은 다른 것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보고 그들이 변해야 한다고 말한다. 내담자는 행동 변화에 등기가 없어 보인다. 내담자가 원하는 것은 처방약, 기적, 또는 상담자들의 도움으로 다른 사람의 행동이 변하는 것이다. 해결중심 상담자는 내담자의 고통을 인정하고 “어떻게 견디어 냈나요?" 문제가 없거나 문제가 되지 않았을 때를 떠올리도록 생각하도록 제안하고 그 당시에 무엇이 달랐고 무엇을 다르게 했는지 묻는다. 문제가 잠깐 동안 중단되었을 때를 생각하도록 청한다. 상담자가 내담자에게 자기가 추구하는 목표를 조금 이루었던 때와 그때 무엇이 달랐는지, 그리고 무엇을 다르게 했는지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도록 청할 수 있다. 이런 질문을 하면서 상담자는 더 이상 문제가 아니라 목표와 해결책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초대한다.
고객형 내담자는 자신이 문제와 해결책의 일부라고 본다. 그들은 고통을 경험하면서 도움을 요청하고 또한 행동 변화에 동기화되어 있다. 내담자는 '나' 또는 '우리'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도움을 청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나요?" "좋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상담자에게 한다. 고객형 관계는 상담자가 처음 만나는 내담자들에게서 많이 볼 수 없다. 대부분의 상담자에게 있어 초기에 고객형 관계가 형성되면 금상첨화다. 내담자의 성공적인 회기는 상담자에게도 긍정적 강화가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 하지만 방문형과 불평형 내담자의 행동 변화 동기를 증진시키는 것이 상담자의 주요 도전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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