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골퍼
아놀드 파머(Arnold Palmer, 1929~ )
미국의 아놀드 파머는 어느 누구보다 골프를 관중이 많이 몰리는 운동으로 만든 골퍼였다. 그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골프 게임과 영화배우 같은 카리스마적 기질이 있었다. 그는 획기적인 스윙을 구사했으며, 때로는 묘하게 쳐서 나무를 때리기도 했지만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의 그의 세이브 샷은 볼 만한 것이었다. 그의 전성기에 골프는 텔레비전 스포츠가 되었으며 거액의 상금이 걸리게 되었다. 파머는 1960년부터 1964년까지 7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였고 월드컵팀에 6회 참가하여 우승으로 이끌었고, 1967년에 개인전에서도 우승했다. 실제로 그는 골프를 인기 스포츠로 만든 장본인이다.
톰 왓슨(Tom Watson, 1949~ )
톰 왓슨이 미국 투어에서 이름이 나기 시작했을 때 언론에서는 그의 우승을 의심하였다. 캔자스 출신의 이 골퍼는 결국 우승의 문턱에서 무너지리라 예상했다. 그러나 스탠퍼드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톰은 곧 그의 비판자들에게 자신의 참모습을 보여주면서 1975년부터 1983년에 걸쳐 5번의 브리티시 오픈 우승과 U.S 오픈, 마스터스 우승 등을 하며 세계 최고의 견실한 골퍼로 부상하였다. 한때 최고의 공격적인 퍼팅의 소유자였던 왓슨이 퍼팅 난조에 빠져들었고, 9년의 침묵 끝에 1996년에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침체에서 벗어났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그렉 노먼(GregNorman, 1955~ )
전용 제트기로 날아다니는 골프의 위대한 백상어, 호주 출신의 그렉 노먼은 어머니의 캐디 노릇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항상 상금 랭킹 1위를 기록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1986년과 1993년의 브리티시 오픈을 제외하고는 메이저 대회에서 언제나 아깝게 패하고 말았다.
세베 바예스테로스(Seve Ballesteros, 1957~ )
아놀드 파머처럼 관중을 몰고 다니며 카리스마적이고 저돌적인 이 스페이니시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걸쳐서 가장 흥미로운 골퍼 중 한 사람임에는 틀림없다. 3회의 브리티시 오픈 2회의 마스터스를 우승한 그는 여러 번 라이더스컵의 유럽 대표팀에 합류했으며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닉 프라이스(Nick Price, 1957~ )
영국인을 부모로 남아프리카에서 태어났고 짐바브웨로 이주했으며 현재는 미국의 플로리다주에 살고 있는 닉 프라이스는 진정한 의미의 국제적 골퍼다. 1992년과 1994년의 PGA 우승, 그리고 1994년 브리티시 오픈 우승은 그를 세계 제1의 골퍼로 부상시켰다.
닉 팔도(Nick Faldo, 1957~ )
우승을 위한 팔도의 열정과 의지는 현대 골프에서 누구와도 필적할 수 없다. 코치인 데이비드 레드베터의 감독 아래 혹독한 연습을 하며 3회의 브리티시 오픈 3회의 마스터스를 우승했다.
존 댈리(John Daly, 1966~ )
1991년 마지막 순간에 대타로 PGA에 참가 자격을 얻고 우승까지 이룩한 그의 비거리는 뉴스의 초점이 되었다. 1995년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브리티시 오픈을 우승하면서 그의 섬세한 터치는 관중들을 놀라게 하였고, 1995년 미국의 라이더스컵팀에서 그가 빠짐으로써 유럽팀이 트로피를 안게 되었다.
어니 엘스(Ernie Els, 1969~ )
장신의 이 남아프리카 출신의 골퍼는 1994년 US 오픈과 세계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을 휩쓸었다. 미국과 유럽에 진출하기 전까지는 국내 대회를 석권했다.
타이거 우즈(Tiger Woods, 1975~ )
타이거라는 이름은 월남전에 참전했던 그의 아버지가 친구의 이름을 아들에게 닉 네임으로 붙여준 데서 비롯되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황금곰잭 니클라우스는 우즈를 이렇게 평했다. "아무리 젊음이 좋아도 난 20대로 돌아가지는 않겠다. 우즈와 경쟁하기 싫기 때문이다." 아마 싫은 것이 아니라 두려워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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