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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커피 에스프레소 추출 방법 조건 시간 추출 온도 원두 신선도 커피의 꽃, 추출의 과학적 지식 쌓기 커피 제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추출이며, 우리가 커피를 만들 때 여러 변수들을 조정해 가며 애쓰는 것 또한 결국은 추출을 돕기 위한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추출, 그저 물만 내린다고 되는 게 아니다 커피 제조 방법은 다양하다. 그러나 방법을 막론하고 좋은 커피를 만드는 핵심은 커피의 성분을 잘 추출(Extraction)해내는 기술이다. 커피를 서툴게 추출하면 쓴맛이나 신맛, 떫은맛이 너무 과해질 수 있고, 아니면 너무 묽거나 밍밍해질 수 있다. 훌륭한 추출은 원두의 훌륭한 맛을 아낌없이 이끌어낸다. 이렇게 만든 커피에서는 원두의 품종과 원산지, 정제법과 로스팅 스타일이 만들어낸 특징을 하나하나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 추출을 통해 물에 녹아 나온 .. 2024. 2. 22.
2024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신청 방법 대상 일정 에코마일리지 신청 2024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신청 기간이 되었습니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승용, 승합자동차의 주행거리를 감축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자동차 있으신 분들은 모두 신청하셔서 혜택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선착순 마감이고 지역마다 신청 날짜가 다르니 확인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2024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대상 및 일정 ○ 참여 대상 : 비사업용 12인승 이하 개인 승용, 승합차량(법인 명의 X) -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및 서울시 등록차량은 참여 불가 ○ 참여 일정 - 1차 모집(지역별 모집대수 할당 및 선착순 모집, 전국 7.5만 대 규모) * 1그룹 2.26(월) 09.. 2024. 2. 21.
거친 커피 분쇄기를 다루는 방법 칼날형 분쇄기 버형 분쇄기 커피 찌꺼지 처리 거친 커피 분쇄기를 다루는 방법 분쇄는 매우 격렬하며, 커피 원두에도 분쇄기에도 무리를 주는 힘겨운 작업이다. 분쇄기 내부로 들어간 원두는 12,000 rpm으로 회전하는 날카로운 단강 혹은 강화세라믹 칼날에 분쇄되고 절단되며 으깨진다. 이 과정을 견뎌낸 원두는 가루가 되어 분쇄통에 모인다. 단순해 보이는 분쇄기, 원리도 단순할까? 분쇄를 결정짓는 요소는 온도와 습도, 로스팅 정도, 심지어 원두의 밀도까지 매우 다양하다. 한 예로, 분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은 원두 내의 지방질에 영향을 주어 섬세한 향 성분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을 적절히 고려하고 분쇄기를 최대한 바람직하게 활용하기 위해서 우선 분쇄기의 작동 원리를 살펴보자. 칼날형 분쇄기 칼날형 분쇄기(Blade Grinde.. 2024. 2. 19.
커피원두 서툰 분쇄는 커피를 망친다 커피분쇄기의 역사 커피 원두 서툰 분쇄는 커피를 망친다 많은 이들이 좋은 커피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은 단순해 보이는 분쇄보다는 그 뒤에 오는 추출 기술이라고 생각하지만, 로스팅을 마치고 민감한 상태에 있는 원두를 서툴게 분쇄했다가는 커피의 맛을 망칠 수 있다. 분쇄 정도에 따라 커피의 맛이 달라진다 분쇄는 원두 입장에서는 돌아오지 못할 다리를 건너는 것과 마찬가지다.분쇄 후에는 산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금세 신선함을 잃기 때문이다. 그래서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원두를 분쇄한 후 바로 추출하는것이다. 미리 갈아놓은 원두로 만든 커피와 비교했을 때 월등히 뛰어난 커피맛을 느낄 수 있다. 분쇄를 거치면 원두가 작은 입자가 되어 물에 닿는 면적이 넓어지고 원두내부의 다공성 구조가 밖으로 노출된다. 이것의 정도.. 2024. 2. 15.
커피 깔루아 리큐어 만드는 방법 리큐어 맛있게 즐기기 커피 리큐어 리큐어는 보존이 어려운 음식의 향미를 보존해 두고 1년 내내 즐기기 위해 100여 년 전에 개발되어 사랑받아온 방법이다. 재료의 향미를 알코올로 추출한 후 설탕을 넣으면 알코올의 타는 듯한 쓴맛이 크게 줄어든다. 도수가 높은 알코올은 쓰임새가 많다. 우선 알코올은 물보다 뛰어난 용매제다. 알코올은 커피의 지방 성분을 더 잘 녹여낼 뿐 아니라 입자가 작은 '나노 에멀전'을 형성해 더 안정적인 유화를 이룰 수 있다. 게다가 추출해 낸 가용 성분을 보존하는 능력 또한 물보다 뛰어나다. 이 모든 능력은 알코올의 도수가 높을수록 더 강해진다. 그러므로 커피 리큐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집에 있는 술 중 가장 도수가 높은 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리큐어 제조가 끝나고 마실 때쯤이면 마실 만한 도수로 변해.. 2024. 2. 5.
골프공의 역사 깃털 볼, 구타 페르카 볼 구티 볼, 딤플 볼 1.68인치 골프 볼 골프공의 역사 골프의 선구자들은 오늘날의 표면에 딤플(오목 오목하게 들어간 것)이 있는 볼이 있다는 사실도 믿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며 코스, 클럽, 규칙 등이 발전을 거듭하였듯이 골프 볼 역시 변화되었다. 골프의 발전에 따라 변해온 골프볼의 세 가지 기본 형태는 깃털을 뭉쳐 만든 것, 구타 페르카(고무질), 그리고 고무핵이 들어있는 볼로 되어 있다. 나중의 두 종류는 도입된 지 150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깃털뭉치 볼은 실제로 19세기 중반까지 400여 년 간 독보적으로 사용되어 온 것이다. 깃털 볼은 특별한 장점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이를 대신할 적합한 것이 없었기에 독점해 온 것이었다. 이 볼은 부드럽게 하기 위해 끓여서 말린 많은 양의 깃털을 빽빽히 집어넣은 둥글고 딱딱한 가죽 껍질로 .. 2024. 2. 3.
카푸치노 기원 카푸치너, 카라멜 마키아토(마끼아또) 뜻 의미 카푸치노 1잔이면 파티가 따로 필요 없다 흔히들 카푸치노 하면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 문화를 떠올리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카푸치노의 기원이 되는 음료는 에스프레소 머신보다 적어도 50년은 먼저 태어났다. 카푸치노는 19세기 비엔나에서 유행하던 카푸치너(Kapuziner)라는 음료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 카푸치노라는 이름은 잘츠부르크 카푸치노 수도원의 수사들이 입던 갈색 제의와 색깔이 비슷해서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이 이야기도 부분적으로 맞긴 하지만, 당시 카푸치노라는 독일어나 까뿌신(Capuchin)이라는 프랑스어가 이미 색깔을 나타내는 단어로 널리 쓰이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수도원까지 거슬러 올라갈 것 없이 그냥 색깔 때문에 붙은 이름일 수도 있다. 나중에 등장한 현대의 카푸치노는 카.. 2024. 2. 2.
카페라테 라테아트(라떼아트) 카페라떼 카푸치노 차이점 부드럽게 카페인을 즐기고 싶을 땐 카페라테 이탈리아의 카페에 가서 라테를 주문하면 흰 우유를 1잔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 라테(Latte)는 이탈리아어로 그냥 '우유'를 뜻하는 단어이므로, 커피를 넣은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반드시 "카페라테"라고 주문하자. 카페라테는 알다시피 에스프레소에 따뜻한 우유를 섞은 음료로, 너무 강한 커피 맛은 피하면서도 카페인을 충전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태어났다. 카페라테는 카푸치노보다 큰 잔에 담는 게 보통이며, 우유거품의 양은 조금 적다. 그러나 둘 다 커피보다 우유의 비율이 높은 연한 맛이고, 카페에서 대부분 두 음료를 비슷한 크기로 판매하다 보니 카페라테와 카푸치노의 차이점을 정확히 짚어내기는 어렵다. 사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카페라테가 좋다는 이에게 카푸치노를 줘..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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